[굿모닝브리핑] '차별 패스' 논란 속 '방역패스' 적용 해제 검토 / YTN

2022-01-16 0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살펴볼 내용, 방역 패스 관련된 소식입니다. 재판부에서 엇갈린 결정이 나오면서 좀 혼선이 있었던 그런 상황인데 정부에서도 그 결정을 주목했을 것 같아요. 신문들은 어떻게 소개하고 있나요?

[이현웅]
일단 결정대로라고 한다면 서울에서는 백화점이나 아니면 대형마트 이용할 때 방역패스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또 그 외 지역에서는 방역패스가 필요하게 된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까 신문들에서는 혼란이다, 지역 차별 패스다, 아니면 형평성 논란이다, 이런 식으로 제목을 썼습니다.

지금 한국일보를 먼저 보여드릴 텐데요. 이번 결정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주로 담았습니다. 서울 시민들은 일상을 되찾은 느낌이다, 이렇게 반긴 반면에 그 외의 지역 주민들은 소송하면 풀어주면 아닌 곳은 유지하는 것이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방역 당국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 적용하는 방역패스를 해제하되 법원 결정에 대한 항고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한편 조선일보를 보면 지난 방역전략회의에서 다른 시도에서도 소송이 줄 이을 경우에 혼란이 더 커질 수 있다 이런 우려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역시나 방역패스를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하면서 방역패스 적용을 철회하는 대신에 면적별 인원제한 등의 다른 조치로 문제점을 보완할 것이다, 이런 내용 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상점, 마트, 백화점 같은 경우에 방역패스를 전국적으로 해제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인데 오늘 발표 내용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먹는 치료제 얘기를 준비를 했네요. 첫 투약이 시작됐는데 다수가 증상이 호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현웅]
맞습니다. 지난 14일에 처방받은 분이 총 아홉 분이었고요. 모두 재택 치료 중인 환자였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까 계속해서 환자의 건강상태를 체크를 했을 텐데요. 9명 중에 다수, 몇 명이라고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9명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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